스파크플러스 ‘오피스B’, 전 지점 만실 기록
파이낸셜뉴스
2025.07.01 11:06
수정 : 2025.07.01 11:06기사원문
강남권 3개 지점 전 층 임차 완료
즉시 입주·보안 설계·스마트 인프라 ‘입주사 만족도 높여’
"향후 3년 내 100개 지점 확대"
[파이낸셜뉴스] 스파크플러스는 중소형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B’의 서울 강남권 3개 지점이 전 층 임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B는 중소형 빌딩 단독층에 사무 인프라가 완비된 형태로, 별도 공사나 설치 없이 입주 당일부터 바로 업무가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대상을 50인 이하 기업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이전과 사무 효율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스파크플러스는 향후 3년간 오피스B 지점을 1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B 전 지점 만실은 단순한 임대 성과를 넘어, 기업들이 얼마나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겉모습만 화려한 공간이나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지친 기업들을 위해, 실무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오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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