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 체육시설' 2027년 하반기 준공
뉴스1
2025.07.01 10:28
수정 : 2025.07.01 10:28기사원문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정촌 체육시설(수영장)’의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230억 원(국비 100억원), 지상 2층 연면적 2653㎡ 규모로 추진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25m 4레인), 피트니스센터, GX 룸, 편의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은 ㈜무위건축사사무소와 헤이마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 '금산유수-자연과 산업시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이다.
이 작품은 수영장 건립 예정지 남측의 금산과 물리적 시각적 연계가 잘 이루어진 풍경을 담는 랜드마크를 제시했다.
지형에 순응하는 기능적 공간 배치로 쾌적성과 개방성을 제시했고 중앙의 넓은 로비를 중심으로 시설별 짜임새 있는 평면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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