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이어 서브웨이도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위,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5.07.01 10:55
수정 : 2025.07.01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써브웨이 인터내셔날 비브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사업자의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법 위반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두 사건 모두 홈페이지 주소의 파라미터 변조가 원인인 만큼, 각 사업자들은 접근제어 및 권한 검증, URL 주소 관리, 안전한 세션 처리 등 홈페이지 운영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개인정보위는 강조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주문·배달 과정에서 개인정보 처리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식·음료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인정보 처리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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