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선정…"전면 새 단장"
뉴시스
2025.07.01 11:11
수정 : 2025.07.01 11:11기사원문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 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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