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인사청문회 정국…안규백 등 5부처 장관 후보자

뉴스1       2025.07.01 11:17   수정 : 2025.07.01 11:17기사원문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국회의사당 전경. 2025.4.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박재하 기자 = 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방·외교·과학기술정보통신·환경·국가보훈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무위원 (후보자) 관련 어제(6월30일)까지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돼 10일부터 인사청문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열린다"며 "구체적 일정은 상임위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안규백 국방부, 조현 외교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환 환경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안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회의 경우 소관 상임위에 요청안이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안에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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