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뉴스1
2025.07.01 15:57
수정 : 2025.07.01 15:57기사원문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9년까지 총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 같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기업의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원주시가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