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맛집 이긴 김치찜?…"♥이병헌 것도 남겨야지"
뉴스1
2025.07.01 19:52
수정 : 2025.07.01 19: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 표 김치찜이 침샘을 자극했다.
그가 목살을 꺼내 다진 마늘, 후추 등으로 잡내를 잡았다.
이어 커다란 냄비에 양파, 김치를 차례로 깔고 그 위에 목살, 다시 김치 순으로 쌓았다. 여기에 국물을 추가한 뒤 끓여주면 완성이었다.
이민정이 푹 끓인 김치찜을 선보였다. 제작진이 시식에 나섰다. 그러자 이민정이 "빨리 얼른 밥을 갖다줘야 해. 밥을 부르는 맛이거든"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제작진이 곧바로 "밥 가져오겠다"라며 출동해 웃음을 샀다.
특히 이민정이 "와~ 진짜 맛있다"라고 흡족해하더니, 남편인 배우 이병헌을 떠올렸다. 그가 "오빠 것도 조금 남겨 놔야겠다. 원래 남겨 놓을 생각이 없었다가"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하던 제작진이 최근 다녀온 김치찜 맛집보다 훨씬 맛있다고 극찬해 또 한 번 이민정을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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