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3위 페굴라,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 탈락
연합뉴스
2025.07.01 20:49
수정 : 2025.07.01 20:49기사원문
세계 랭킹 3위 페굴라,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 탈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가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페굴라는 6월 29일 독일 바트홈부르크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바트홈부르크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에서 우승,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혔으나 정작 윔블던에서는 첫판에서 패했다.
지난해 윔블던 2회전에서 진 페굴라는 2년 연속 윔블던에서 조기 탈락했다.
페굴라가 메이저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패한 것은 2020년 프랑스오픈 이후 약 5년 만이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16강까지 올랐던 코치아레토는 2023년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10위였던 페트라 크비토바(체코)를 잡은 데 이어 또 한 번 메이저 대회 1회전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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