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의상 논란 예상…"유재석, 한마디 할 것 같았다"
뉴스1
2025.07.01 21:18
수정 : 2025.07.01 21:1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틈만나면,' 유연석이 때아닌 화려한 의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유연석이 반짝거리는 상의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유재석이 "오늘 무대 있어요?"라며 놀리기 시작하자, 유연석은 "저녁에 클럽 가는 거 아니었어요? 어릴 때 수유동에서 나이트 자주 갔었다면서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앞서 화려한 의상을 보고 논란을 예상했다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재석이 형이 분명히 한마디 할 것이다, 너무 센 것 같다, 무난한 것 입자"라고 했었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등장한 장현성, 김대명 역시 유연석의 의상을 지적하자 유재석이 "쟤 무대 올라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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