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소기업 판로 지원…서울·부산 '일상의틈'서 제품 판매
뉴시스
2025.07.02 09:01
수정 : 2025.07.02 09:01기사원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일상비일상의틈)’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매 공간을 마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제품 체험 데이터도 분석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LG유플러스가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연구, 마케팅 방향성 설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매장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제품 판매는 디지털커머스 ‘U+콕’이 지원한다. 기업에 부과되는 판매 수수료를 인하해 유통 부담을 줄였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이번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얻고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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