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정박 어선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연합뉴스
2025.07.02 09:11
수정 : 2025.07.02 09:11기사원문
인천 앞바다 정박 어선서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앞바다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11t급 어선 선장인 70대 A씨가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해경은 전날 구조대와 경비함정 5척, 항공기 1척에 이어 이날 경비함정 4척을 현장에 투입해 이틀째 A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다른 선박 관계자가 인근을 지나가다가 신고했다"며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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