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여자프로농구단, 이름 지어주세요"…네이밍 공모전
뉴시스
2025.07.02 09:20
수정 : 2025.07.02 09:20기사원문
부산은행, 18일까지 진행…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이번 공모전은 부산은행이 BNK여자프로농구단의 팀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정체성과 애정을 담은 구단 브랜드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은행은 총 1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상금 500만원과 시즌권 2장(1명),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시즌권 2장(2명), 장려상은 상금 30만원(10명)이다.
수상작은 내달 중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구단명은 외부 브랜드 전문기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5~2026 정규시즌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지역과 함께 만드는 농구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부산 시민은 물론 농구팬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제안이 부산에 연고를 둔 여성프로농구단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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