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상의, 'AHK 플로리스트 인증서 수여식' 개최
연합뉴스
2025.07.02 09:23
수정 : 2025.07.02 09:23기사원문
독일 이원 직업교육 모델 성과…총 52명 수료생 배출
주한독일상의, 'AHK 플로리스트 인증서 수여식' 개최
독일 이원 직업교육 모델 성과…총 52명 수료생 배출
독일식 직업교육 요소를 갖춘 '베루프스빌둥'(Berufsbildung)을 기반으로 한 AHK 플로리스트 인증 프로그램은 꽃장식에 필요한 기술과 이론 교육이 결합된 자격 과정이다.
주한독일상의는 지난 2019년 국내의 유수 꽃예술학원들과 협력해 독일식 직업교육 요소를 갖춘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52명의 플로리스트를 배출했다.
김영진 주한독일상의 부이사는 "AHK 플로리스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한국과 독일이 직업교육을 통해 협력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모범 사례"라며 "독일식 직업교육인 베루프스빌둥 프로그램이 한국에 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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