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간편 조리 가능한 '용가리 치킨볼' 2종 출시

뉴스1       2025.07.02 09:29   수정 : 2025.07.02 09:29기사원문

(하림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하림(136480)은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소이갈릭)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용가리 치킨볼'은 용가리 시리즈 최초로 소스 코팅을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을 사용해 만든 통살 치킨에 소스를 입혔다.

튀김옷은 얇게 만들었으며, 한입 크기로 구성했다.

'용가리 치킨볼 달콤양념'은 국산 당근 농축액과 토마토를 활용해 단맛을 냈고, '용가리 치킨볼 소이갈릭'은 국산 마늘과 쌀을 더한 간장소스로 구성됐다.

조리는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150℃ 예열)에서 9~11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3분간 조리하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간식, 밥반찬, 안주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용가리 치킨볼'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과 쿠팡,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은 1999년 '용가리'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가스', '용가리 땡', '불용가리 치킨' 등을 출시해 제품군을 넓혀왔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용가리 브랜드를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용가리 치킨볼'도 함께 소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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