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생태교란종 '배스' 관광자원화"

뉴스1       2025.07.02 10:18   수정 : 2025.07.02 10:19기사원문

안동댐 전경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2/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2일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로컬브랜딩'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수변 공간과 고유 자원을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지자체와 민간기업, 주민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사업비는 6억 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안동시 도산면 예끼마을을 거점으로 한 '트래빌리지(Trevillage) 프로젝트',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를 친수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리:바스(Re:Bass) 프로젝트', 임하댐 인근 망천리 일대에 모듈 주택과 스마트 농업을 결합하는 '망천 숲당 스마트빌리지' 조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댐 로컬브랜딩' 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협약을 체결한 후 2027년부터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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