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시작되자…여름 가전株 일제히 강세
뉴시스
2025.07.02 10:40
수정 : 2025.07.02 10:40기사원문
무더위 본격화에 여름 가전株 급등…파세코 19%↑
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파세코는 전 거래일보다 19.07%(1520원) 급등한 9490원에 거래 중이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써큘레이터 등 계절 가전을 생산·판매하는 가전업체다.
같은 시각 위닉스(13.51%), 신일전자(7.74%), 코웨이(3.78%) 역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선풍기, 에어컨, 제습기 등 여름철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며 "여기에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일부 지역은 한층 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by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