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IIF) 가입…"국제 협력 강화 기대"
뉴시스
2025.07.02 16:06
수정 : 2025.07.02 16: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IBK기업은행은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부채와 스테이블코인, AI(인공지능)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은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njh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