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옥외 근무자 온열질환·보호구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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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1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옥외 근무자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보호구 착용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선 현장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해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규칙적인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초기 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됐다.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를 위해 청력보호구의 필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울산보훈지청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일일보훈 특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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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지난 6월 30일과 7월 2일 울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농소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일일보훈 특강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나라의 소중함과 보훈에 대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태극기 바로 알기, 애국가 따라 부르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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