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올해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7.02 17:11
수정 : 2025.07.02 17: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30일 ‘2025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리 2~4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일정 등 발전소 운영현황, 주요 동향, 지역협력 활동, 2026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2025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체코 신규원전 사업 계약 체결, 고리 1호기 해체 착수 등의 본부 현황 보고 후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매년 4차례 열리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원전소통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발전소 운영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