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10여대, 주유소서 휘발유 주유했는데 차 멈춰…알고보니
뉴스1
2025.07.02 18:00
수정 : 2025.07.02 18:00기사원문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한 차량의 고장 원인은 주유기에 연결된 배관으로 흘러 들어간 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사고 당시 채취한 시료를 한국석유관리원이 분석한 결과 '99%가 물'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시와 경찰은 지난달 6일 오전 9시 47분께 차량 10여대가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주유했는데 차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돼 원인을 조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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