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37도 무더위…수도권 등 빗방울
연합뉴스
2025.07.03 05:37
수정 : 2025.07.03 05:37기사원문
한낮 최고 37도 무더위…수도권 등 빗방울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목요일인 3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조심해야 한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낮까지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 5도에는 5∼20㎜가량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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