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가스터빈 핵심부품 상업화 성공
뉴시스
2025.07.03 09:48
수정 : 2025.07.03 09:48기사원문
7F 가스터빈 핵심부품 설치·시운전 성공 핵심 실적 확보 발전산업 해외진출 기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일 부산복합발전소에 국산기술을 활용한 7F 가스터빈 핵심부품을 설치하고 성공적인 시운전을 진행한 뒤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 기술을 활용해 재생 정비한 가스터빈 로터와 국책과제로 연구개발한 국산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 가스터빈 핵심부품을 설치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발전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출을 통해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발전설비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가스터빈 해외진출과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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