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대를 이은 헌신, 산림명문가 찾습니다"
뉴시스
2025.07.03 10:37
수정 : 2025.07.03 10:37기사원문
8월 14일까지 접수…현재까지 15개 가문 선정
산림명문가는 성실하게 산림을 경영하며 임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가문으로,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모범적으로 산림경영 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가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5개 가문이 선정됐다.
선정된 가문에는 산림명문가 패와 증서를 수여하고 임업인의 날 등 주요 행사에 초청한다. 또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의 산림정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선정 기준 및 절차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사유림경영소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960~70년대의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대를 이어 임업 발전에 힘써온 가문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조명하고 국민들께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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