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해외서 성희롱 피해 호소 "진짜 역겹다"
뉴스1
2025.07.03 11:43
수정 : 2025.07.03 1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DJ 소다가 해외에서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3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외에서 찍은 한 외국인 무리의 모습을 찍은 영상과 함께 "사진 찍는 내내 이 남자들한테 캣콜링 몇번이나 당함, 진짜 역겹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캣콜링은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거나 성적 농담 등을 하는 성희롱 행위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속해서 지적돼 왔다.
한편 DJ 소다는 최근 한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다 머리카락이 심하게 훼손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당시 DJ 소다는 "탈색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됐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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