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면허 양식·무허가 어업' 대응 강화한다
뉴시스
2025.07.03 14:00
수정 : 2025.07.03 14:00기사원문
불법 양식장·어업 일제정비 현장 설명회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찾아가는 불법 양식장·어업 일제정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매년 늘어나는 무면허 양식과 무허가 어업 대응 강화를 위한 것이다. 어업인을 대상으로 정비계획·단속기준·행정처분·벌칙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전남도는 설명회와 함께 양식어업권 실태조사도 병행, 단순 지도·단속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양식장 운영 관리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이날 고흥을 시작으로 4일 해남, 9일 완도, 10일 진도, 11일 신안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목포·여수·순천·보성·장흥·강진·무안·함평·영광 등 9개 연안 시군은 자체 설명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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