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거품 풍성 캔맥주 '엑스트라 크리미 生 캔' 출시

뉴시스       2025.07.03 14:09   수정 : 2025.07.03 14:09기사원문
업계 최초 캔 내부 특수설계…뚜껑 통째 열리는 풀오픈탭 적용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은 생맥주를 캔에 담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의 깔끔한 풍미와 부드러움 거품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캔맥주다.

통조림 뚜껑처럼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이 적용됐다.

캔 내부는 특수 설계돼 제품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된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구현된 구조로, 한층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용량은 330㎖,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규 광고 영상도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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