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이봉원, 1억대 외제차 파손…"고속도로서 튄 돌멩이에 전면 유리 깨져"
뉴스1
2025.07.03 14:38
수정 : 2025.07.03 15: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이봉원이 자동차 전면 유리가 깨져 수리비가 들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서 이봉원은 자신의 차인 테슬라 모델 X를 직접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1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이봉원은 "셀프로 청소를 한다, 맡길 때도 어쩌다 한 번 아주 더러울 때만"라며 "난 자연스럽게 하고 다녀서 세차도 거의 뭐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하는데 비 올 때 하는 게 세차"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세차를 몇 번 해봤는데 꼭 비가 오더라"며 "또 이거 세차할 때마다 비싸서, 손세차가 5만 원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차는 그냥 교통수단인데 마음에 들면 더 좋은 것"이라며 "처음에는 차에 대해서 좀 연연하고 차를 가꾸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특히 이봉원은 "지난번에 돌멩이가 고속도로에서 튀어서 전면 유리가 깨졌다"라며 "테슬라는 이거 한 번 깨지면 다 갈아야 하는데, 300만 원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유리 깨졌을 때 해주는 리페어 아이템을 샀다"며 "안 해주니까 쩍쩍 갈라지더라, 300만 원이 날아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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