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새 정부 맞춤' 복지희망포럼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복지희망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새 정부 출범에 따른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복지 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과 운영 과제를 진단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오단이 교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중앙과 시도 사회서비스원, 실천과 정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사회서비스원 본연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할 재정립과 중앙-지방 간 협력모델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사회서비스원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mail]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