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위험성 평가 교육 등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위험성평가 교육.(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3일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건축물을 진단·점검하는 민간업체 종사자 및 부산도시공사 담당 감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로 위험성 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물 진단·점검 분야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 개발 기법을 부산도시공사에 전수하고, 두 기관이 합동으로 개발한 건축물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민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 유지관리 기술 사례 및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위탁계약증서 전달식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하반기 신규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수탁운영자에 대한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피에르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진선 ▲진주의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회복지법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진주초전팽이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인 사단법인 우리동네아이들이다.

피에르테 등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5월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법인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3개 시설은 7~8월 중 리모델링 설계 및 공사, 기자재 구입 등을 완료한 후 올해 9~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진주시, '2025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4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5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시민들과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회에는 진주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3000여 명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작품은 진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심사위원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등 총 1000여 점의 수상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의 눈높이에서 표현한 자연, 가족, 꿈, 일상 등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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