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가를 위한 헌신에 반드시 보답할 것"
연합뉴스
2025.07.03 16:07
수정 : 2025.07.03 16:07기사원문
김태흠 충남지사 "국가를 위한 헌신에 반드시 보답할 것"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 게 제 소신"이라며 월남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충남은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명예와 긍지가 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욱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월평균 44만 원의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3만여 보훈 가족이 생필품을 구입할 때 할인받을 수 있도록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또 국립묘지가 없는 유일한 광역단체라는 지적에 따라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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