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日 교토 찾아 도시개발 벤치마킹
뉴시스
2025.07.03 16:42
수정 : 2025.07.03 16:42기사원문
대전역세권 개발 모델 연구
박 구청장은 교토시청을 방문해 도시계획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도심 공동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이끈 교토역 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구청장은 "동구도 한때 대전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도심 공동화와 동서 간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교토 방문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해법을 고민하고 대전역세권 개발을 '동구 르네상스' 실현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사카 지역으로 이동해 오사카스테이션 시티를 시찰한 뒤 4일에는 2025 오사카 엑스포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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