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마음건강 친화업소' 운영…주민 마음 살펴
뉴시스
2025.07.03 17:00
수정 : 2025.07.03 17:00기사원문
'마음 건강 친화업소'로 무인카페 6곳 지정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이달부터 '마음 건강 친화업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음 건강 친화업소'는 우울증 자가 검진(PHQ-9) QR코드가 삽입된 광고물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정신건강 자가 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우울증 자가 검진을 마친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비대면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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