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골프장서 쓰러졌는데, 김준호만 앉아 있어" 폭로
뉴스1
2025.07.03 20:20
수정 : 2025.07.03 2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번 결과를 통해 김지민에게 철이 부족하다고 전해지자, 그가 "빈혈이 자주 생긴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김준호가 "예전에 베트남에서 골프 치다가 쓰러진 적 있어"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김지민이 "캐디 분들이 다 내 사지를 마사지해 주는데, 준호 오빠는 옆에서 다리 아프다고 앉아 있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에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면서 억울해했다. 이어 "널 눕히고 나서 내 파를 체크했을 뿐이지. 파를 했거든~"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김지민이 "여자 친구가 쓰러져서 이러고 있는데 마사지 조금 해주더니 막 두리번거려. 정신없는 상태에서 '저 사람 뭐 하나?' 봤는데, 응급 처치해 주는가 봤더니 의자 갖고 와서 앉더라. 내가 쓰러졌는데 그러냐?"라며 재차 서운해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