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찐다' 대구·경북, 한낮 36도…전역 폭염특보 발효 중
뉴시스
2025.07.04 04:01
수정 : 2025.07.04 04:01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4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대구·경북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평년 17~22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평년 26~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1도, 영주 22도, 안동 23도, 구미 24도, 대구 25도, 포항 2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33도, 안동 34도, 포항 35도, 대구 3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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