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33도

뉴시스       2025.07.04 06:35   수정 : 2025.07.04 06:35기사원문
밤새 열대야 현상 발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2일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부산의 밤새 최저기온은 25.9도로,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1914년 이후 111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이며, 지난해(7월20일)에 비해 19일 빨랐다.
2025.07.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4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 모든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25.6도를 기록,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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