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관내 일방통행 교통표지판…'태양광 LED'로 탈바꿈
뉴스1
2025.07.04 09:34
수정 : 2025.07.04 09: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양천구는 4일 관내 일방통행 구간의 교통표지판을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은 진입 금지, 일방통행, 좌회전금지 등 총 8종으로, 연말까지 113개소에 159개의 표지판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2023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표지를 LED로 전환해왔으며, 지난해까지 368개소를 교체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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