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대-충주의료원, 미래 의료인 양성 사업 추진
뉴시스
2025.07.04 10:17
수정 : 2025.07.04 10:17기사원문
충주의료원은 건국대와 이같은 내용의 지역 의료발전과 미래 의료인 양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의대 학생의 현장 교육 경험과 지역사회 기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충주의료원과 충주지역 보건지소 등에서 의료현장 실무를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는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인력 교류와 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건국대 조영일 의과대학장은 "이론을 넘어 실제 환자 케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의료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신적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의료원과 대학은 앞으로도 의료 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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