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에…7%대 상승

보통주 547만459주 장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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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웅진씽크빅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7%대 상승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23분 기준 웅진씽크빅은 전 거래일보다 7.83%(154원) 상승한 2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웅진씽크빅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54% 오른 채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547만459주(약 100억원)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보통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매입 완료시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자사주 지분율은 2.44%에서 7.18%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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