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현경훈 교수팀, 산자부 R&D 총괄기관 선정
뉴시스
2025.07.04 10:48
수정 : 2025.07.04 10:48기사원문
AI 기반 디자인 생성기술 개발 나서
이번 사업은 총 113억원(정부 지원금 95억원) 규모로, 디자이너의 의도에 기반한 AI 활용 디자인 구현 기술과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반영한 AI 디자인 생성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사업은 생성형 AI 기반의 디자인-제조 연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에는 한양대와 리콘랩스가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나니아랩스 KAIST, 한국디자인진흥원, SWNA,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한다.
더해 국내 가구 디자인 기업 현대리바트와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으로 잘 알려진 안경업체 콥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현 교수는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AI 기술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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