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부 지하수 보전관리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뉴스1
2025.07.04 11:10
수정 : 2025.07.04 11:10기사원문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환경부가 주관한 지하수 보전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에서 지하수 보전관리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하수 원상 복구비 지원, 지하수 보조 측정망 설치 운영, 지역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등 다양한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 추진과 노후 계량기 교체 지원, 상수도 미보급 지역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행정 서비스 향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청정 지하수 보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미래세대와 공유할 지하수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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