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사회공헌활동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뉴시스
2025.07.04 14:58
수정 : 2025.07.04 14:58기사원문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4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방안을 논의하고자 도내 기업 및 복지기관과 함께 '2025년 사회공헌활동 참여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진흥원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한 기업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방향과 과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명절 나눔 활동, 아동 대상 기부행사 등 이웃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에는 ESG 경영과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강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지속적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바이오·식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에는 '자연탐구수련회'와 연계한 생명 존중 교육형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연말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그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장해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le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