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한화-키움전에 만원 관중…키움, 팀 최다 경기 연속 매진 타이
뉴시스
2025.07.04 19:04
수정 : 2025.07.04 19:04기사원문
키움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입장권 1만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1분 뒤인 오후 6시41분 모든 표가 주인을 만났다.
팀 최다 경기 연속 매진 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키움은 올해 5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 5월 5~7일 KIA 타이거즈전, 9~11일 한화전에서도 7경기 연속 매진을 작성했다.
키움의 올 시즌 17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 작성한 역대 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키움은 지난 6월29일 삼성전에서 16번째 매진을 기록해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래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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