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마지막회 안봤다…너무 갑작스러워 아쉬워서"
뉴스1
2025.07.05 19:49
수정 : 2025.07.05 19:4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하하의 피규어 굿즈를 판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유재석 또한 "2005~6년쯤 고등학생 정도였으려면 30대 중후반이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이경 또한 "제가 군대 갈 때 소원이 '전역할 때까지 '무한도전' 끝나지 마라'가 소원이었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하고 모든 편 다 봤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웃기는 게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편을 보고 몇 번을 돌려보는데 멤버들 중에는 그거 전편 다 안 본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마지막 편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별로 보고 싶지 않았고 마지막 회라는 게 너무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 마지막 회라기 보다는 마무리 하는 회차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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