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멤버들에 직접 만든 아침 대접 "도련님 샌드위치"
뉴스1
2025.07.06 19:33
수정 : 2025.07.06 19:3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멤버들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멤버들에게 직접 만든 아침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대기실에 와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를 펼쳐놓은 유재석은 "오늘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났다, 식빵도 사야되지, 진짜 역대 최악의 벌칙"이라며 탄식했다. 뒤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대박이다", "진짜 혼자 다 만들었냐"며 환호성을 질렀다.
유재석은 지난주 김종국이 특별 주문한 땅콩버터 샌드위치와 두유, 닭가슴살도 놓치지 않고 준비했다.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며 극찬했고 유재석은 음식에 대해 "제가 예전에 (아들) 지호 어렸을 때 해주던 '도련님 샌드위치'다, 직접 혼자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뒤늦게 들어온 같은 벌칙자 하하 또한 유재석을 향해 "이건 최악의 벌칙, 귀찮아서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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