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와이드 프리미엄
파이낸셜뉴스
2025.07.07 08:19
수정 : 2025.07.07 08: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WIDE PREMIUM)’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LA, 호놀룰루, 홍콩, 나리타 등 인기 국제선 4개 노선이 대상이다.
LA와 호놀룰루 노선은 내년 5월31일까지, 홍콩과 나리타 노선은 올해 9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9만8900원, 호놀룰루 60만8500원, 홍콩 18만3000원, 나리타 15만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의 ‘와이드 프리미엄’은 기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명칭을 바꿨다. 42~46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과 여유 있는 리클라이닝, 독립형 모니터 등 비즈니스급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에어프레미아만의 대표 좌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명칭 변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좌석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에어프레미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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