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무시알라, 종아리뼈 골절·발목 탈구…곧 수술대"
뉴시스
2025.07.07 08:39
수정 : 2025.07.07 08:39기사원문
PSG와의 클럽월드컵 8강전서 돈나룸마 골키퍼와 충돌해 큰 부상
뮌헨 구단은 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경기 도중 심각하게 다쳤다"며 "검사 결과 종아리뼈 골절과 발목 탈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뮌헨으로 돌아온 무시알라는 곧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무시알라의 왼쪽 발목이 돌아갔고, 고통을 호소한 무시알라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충격적인 부상에 PSG 돈나룸마 골키퍼는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흘렸다.
부상 악재가 이어진 무시알라다. 지난 4월 햄스트링을 다쳐 8주 뒤 복귀한 그는 또 다시 큰 부상으로 장기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복귀까진 최소 4개월에서 최대 6개월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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