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축구장 1.5개 규모"...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파이낸셜뉴스
2025.07.07 10:39
수정 : 2025.07.07 10:38기사원문
"부산 하이엔드 주거 문화 바꾼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 테라피 스파, 조식 제공
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축구장 1.5개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키즈풀과 온수풀도 함께 조성된다.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텀시티 유일의 최고 67층이라는 상징성에 외관도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어 상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미디어 파사드는 코엑스 광장을 세계적 명소로 만든 공공 미디어아트처럼, 건물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가 되어 센텀시티의 밤을 새롭게 수놓는 생동감 넘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밖에 가구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도입되어 고급 주거에 걸맞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완성한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다. 갤러리는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11일 오픈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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