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아시아 허파' 맹그로브숲 복원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7.07 18:57   수정 : 2025.07.07 18:57기사원문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을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와 맹그로브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남부 짜빈성 지역에 축구장 420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300㏊ 규모의 맹그로브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묘목 식수 작업 및 관리에 현지 주민들을 참여시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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