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日서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 출시
뉴시스
2025.07.08 09:21
수정 : 2025.07.08 09:21기사원문
"숏드라마 분야 K-콘텐츠 영향력 주도할 것"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리디가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일본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칸타는 한국형 드라마 콘텐츠의 감성과 재미를 압축된 형식으로 전달하는 글로벌 숏드라마 서비스다.
리디는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진행하는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에 한국 기업 최초로 선정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칸타는 리디가 축적해 온 지식재산(IP)·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는 웹소설, 웹툰에 이어 숏드라마까지 시대에 맞는 콘텐츠 포맷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칸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숏드라마 분야에서도 K-콘텐츠의 영향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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