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행사·이벤트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세일 페스타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7.08 09:40   수정 : 2025.07.08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나 이벤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누적인원 5388명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 5800여만원을 소비하는 등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주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업체 및 할인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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